스트라스부르 공항 노선 확충, 북유럽·영국 연계

런던에 이어 코펜하겐까지, 스트라스부르발 직항 노선 잇따라 취항

유럽의 심장이자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관문인 스트라스부르 공항이 유럽 주요 수도들과의 연결성을 대폭 강화한다. 저비용 항공사(LCC) 볼로테아(Volotea)가 영국 런던(게트윅 gatwick)에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여행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동화 같은 마을 알자스와 북유럽 감성의 만남

그동안 한국 여행객들에게 '스트라스부르'와 '코펜하겐'은 각각 프랑스 동부와 북유럽이라는 지리적 거리감 때문에 한 일정에 담기 어려운 도시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직항 노선 개설로 인해 알자스의 중세풍 목조 건물을 감상한 뒤, 곧바로 북유럽 디자인의 성지인 코펜하겐으로 넘어가 인어공주 동상과 티볼리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루트가 완성되었다.


운항 정보 및 여행 팁

  • 런던(게트윅 gatwick) 노선: 주 2회 운항을 통해 영국 도심 여행과 프랑스 전원 여행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런던 시내 접근성이 좋은 게트윅 공항을 이용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코펜하겐 노선: 볼로테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 노선은 알자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유럽을 종단하는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한 옵션이다. 약 1시간 40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국가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파리(CDG)나 프랑크푸르트(FRA) 공항을 통해 유럽에 입국한 뒤 기차로 스트라스부르를 찾았던 한국인들에게 이번 소식은 반갑다. 스트라스부르를 중간 거점으로 삼아 저가 항공권을 이용해 영국이나 북유럽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유레일 패스 가격이 부담스러운 개별 자유 여행객들에게 볼로테아의 신규 취항은 '가성비' 높은 이동 수단이 될 전망이다.


공항 이용 안내

스트라스부르 공항은 규모가 작아 입출국 수속이 빠르며, 공항에서 스트라스부르 시내(Gare de Strasbourg)까지 열차로 단 9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 신규 노선 항공권은 볼로테아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저비용 항공사 특성상 수하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Aéroport Stras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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